경남 거창군이 요금 1000원으로 군 지역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농촌버스 단일요금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다. 현행 버스요금은 어른 기준 10㎞까지는 1250원, 초과하는 지역은 거리에 따라 최고 3700원까지다. 군은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