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이하 자수연)가 고영태를 고발했다.9일 보수단체 연대기구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자수연)는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를 최순실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자수연은 고발장에서 고영태 전 이사가 “최순실 의상실에 몰카를 설치해 획득한 동영상을 언론에 흘려 최순실과 김영선 등의 인격권과 초상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명예를 훼손케 했다”고 주장했다.‘김영선’이라는 이름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이들은 고 전 이사가 “스포츠케이(더블루K의 오기로 추측)라는 회사를 만들어 용역을 빌미로 허위의 사실을 말해 롯데 70억원, SK 80억원, 부영 70억원, 포스코 40억원의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시도하다 실패했다”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고 전 이사가 “최씨의 사무실을 뒤져 최씨가 소지한 청와대 문건을 훔쳤으며 태블릿PC 조작·국회 청문회 위증·법정에서의 위증 등 수많은 범죄혐의가 있으니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주장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 “사람을 미워하진 마” SNS에 감정 표출ㆍ`골든 탬버린` 조권 "장서희와 16년 지기 절친..무대에 목말라 있는 친구다"ㆍ`썰전` 문재인 "전원책과 경희대 법대 동문..선배이신 줄 알았다"ㆍ`해피투게더` 최민용, "게스트 1~2시간 인터뷰하는데 사전 인터뷰만 4시간"ㆍ원더걸스 마지막 싱글 `그려줘` 발매..예은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