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올해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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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CJ CGV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CJ CGV의 4분기 영업이익(178억원)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비용 효율화, 성수기 효과, 성장세 지속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1% 증가한 10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용 효율화로 올해 국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30개), 베트남(12개), 터키(7개) 사이트 확장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국과 중국 상영매출(BO)가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터키는 실적 정상화, 4DX 확장을 통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성준원 연구원은 "CJ CGV의 4분기 영업이익(178억원)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비용 효율화, 성수기 효과, 성장세 지속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1% 증가한 10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용 효율화로 올해 국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30개), 베트남(12개), 터키(7개) 사이트 확장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국과 중국 상영매출(BO)가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터키는 실적 정상화, 4DX 확장을 통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