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전 의원 한미협회장 선출
박진 전 국회외교통상통일 위원장(사진)이 사단법인 한미협회 제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아 한·미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외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협회는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1963년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다. 그동안 역대 회장은 초대 이원순, 2대 송인상, 3대 정세영, 4대 구평회, 5대 한승주 회장이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