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리 경제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합니다.정부는 13일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에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미사일이 시장이 열리지 않은 일요일에 발사돼 국내외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면서 "과거에도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우리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첫 도발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외 정세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장급 간부와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전문] 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 의혹 사과 “수신제가 못했다..반성”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117만원 책가방...새학기 맞아 명품 아동용품 `불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