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시상식에 등장한 `트럼프 드레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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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시상식인 그래미 시상식에 `트럼프 드레스`가 등장했다.가수 조이 빌라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이름이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푸른색 드레스에는 하단에 `트럼프`(TRUMP)라는 글씨가 은색으로 매우 크게 새겨져 있고 앞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역시 은색으로 새겨졌다.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빌라의 의도를 알 수 없는 트럼프 드레스에 소셜미디어상에서 비난이 쏟아졌다.빌라는 가수로서보다 파격적인 레드카펫 의상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AFP는 전했다.지난해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그는 공룡 뼈를 연상시키는 금속 뼈로 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고 왔으며, 재작년에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렌지빛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전문] 장제원 아들 장용준 `고등래퍼` 하차·자필 사과… 성매매 의혹 부인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벼랑 끝 마지막 몸부림 `엄지 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