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가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포스링크는 310원(5.23%) 뛴 6090원을 기록 중이다.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 10일 포스링크는 수퍼브 얼라이언스 리미티드, 얼라이컴퍼니 외 3인이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내달 7일 신주 상장 후 최대주주인 수퍼브 얼라이언스 리미티드의 총 보유 주식 수는 166만2786주, 지분율은 약 15.3%로 늘어난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007원으로 앞으로 1년간 전량 보호예수 된다.

이 외에도 포스링크는 최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30억원 규모의 제1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대금도 입금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