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국민 MC’ 유재석으로부터 전수받은 ‘예능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15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의 스물한 번째 ‘말 공연’에는 개그맨 양세형, ‘8년째 라이징스타’ NS윤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국민작가’ 채사장이 출연한다.이날 양세형은 ‘뛰어난 애드리브와 넘치는 예능 감’에 대해 “타고 난 것인지?”를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타고 난 것보다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TV에서 했던 말”을 기억하며, ‘버라이어티’를 잘하기 위해 했던 ‘예능 공부법’에 대해 공개했다.당시 유재석 선배님이 알려준 방법은 “비디오테이프에 버라이어티를 녹화한 다음, MC가 질문할 때마다 멈춤 버튼을 눌러 ‘나라면 어떻게 대답했을까?’를 생각하며 대답을 연습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나도 따라서 매일 같이 연습했다”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MC 하하는 양세형을 향해 “노력하는 천재”라며 감탄했다.기죽지 않은 ‘깐죽’의 대명사 양세형이 전하는 ‘인생 스토리’는 오는 2월 1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팬티만 입고 편의점 가기`...불법 인터넷 개인방송 증가ㆍ유퉁, `8번째 결혼` 비결은? "영혼의 사랑, 나이 안 보인다"ㆍ래퍼 나다, ‘힙합대부’ 커크김과 열애설…14살 나이차 극복ㆍ`리플레이션 수혜업종` 관심… 트럼프 정책의 기대감·불확실성 상존ㆍ광주 간 안철수 "호남은 반패권의 성지".. 文 겨냥 `짐승` 발언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