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한·영 교류 문화대사 맡는다
배우 임수정이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문화대사로 위촉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지난 14일 서울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문화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국문화원이 한국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시작한 1973년 이래로 문화대사를 위촉한 것은 임수정이 처음이다.

영국문화원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2017년 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공연, 전시, 영화, 건축,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영국문화 예술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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