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전국 분양] 임대수익은 오피스텔, 미래가치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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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시황
오피스텔은 모든 면적서 세전 예상 수익률 5%대
아파트 면적 커질수록 낮아져 대신 매매가 높아 장기 투자를
오피스텔은 모든 면적서 세전 예상 수익률 5%대
아파트 면적 커질수록 낮아져 대신 매매가 높아 장기 투자를
![[2~3월 전국 분양] 임대수익은 오피스텔, 미래가치는 아파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AA.13340089.1.jpg)

특징은 아파트는 면적별로 수익률 편차가 컸다. 전용 10~20㎡ 이하는 매매가 1억3000만원, 보증금 1500만원에 월세 49만6000원으로 수익률이 5.1%였다. 전용 20~30㎡는 매매가 2억3000만원, 보증금 3500만원, 월세 62만3000원으로 수익률 4.1%였다. 전용 30~40㎡는 매매가 2억6000만원, 보증금 4700만원, 월세 57만7000원으로 수익률이 3.5%에 그쳤다. 반면 오피스텔은 면적에 상관없이 일단 세전 예상 수익률이 모두 5%대였다. 전용면적 10~20㎡의 평균 매매가는 1억1000만원, 보증금 1700만원, 월세 43만6000원으로 수익률 5.7%를 나타냈다. 전용 20~30㎡는 매매가 1억5000만원, 보증금 2600만원, 월세 51만4000원으로 수익률 5.2%, 전용 30~40㎡는 매매가 1억8000만원, 보증금 3300만원, 월세 58만6000만원, 수익률 5%로 집계됐다.
![[2~3월 전국 분양] 임대수익은 오피스텔, 미래가치는 아파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AA.13088793.1.jpg)
소형주택에 투자할 때 임대수익률과 함께 장기적인 투자 여건도 가늠해 봐야 한다.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아파트여도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는 입지와 관리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또 전용면적이 같아도 아파트는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친 공급면적으로 거래되지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주거공용면적, 기타공용면적을 합친 계약면적으로 거래된다. 오피스텔이 더 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김혜현 < 알투코리아 부동산투자자문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