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촬영을 위해 삭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명세빈 김승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승수는 이날 "서른 중반이 되니까 단아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명세빈과 호흡을 맞추며 반전 매력을 본 게 있느냐"고 물었다. 김승수와 명세빈은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 중이다.이에 김승수는 "의외로 성격이 급하다.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이 빠르다. 스태프에게 간단명료하게 얘기를 잘 한다. 길눈도 밝고, 운전도 잘한다"고 칭찬했다.이어 오만석은 명세빈에게 "예전 CF에서 삭발을 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이영자는 "너무 놀랐다. 삭발하고 은퇴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명세빈은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머리카락을 다시 기르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광고 내용이 좋았다. 백혈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삭발을 하고 온 친구 역할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열살차이` 황승언, 화보 속 몸매는 보정? "쉴 땐 편하게.."ㆍ중국업체가 출시한 280만원대 휴대폰 살펴보니ㆍ유아인 측 “골종양 맞지만 회복 가능..입대의지 확고”ㆍ`열애` 주진모, 장리는 운명적 만남? "결혼, 인연 닿지 않으면 몰라"ㆍ뉴욕증시, 트럼프 감세정책 기대감... 다우 0.51% 상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