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오는 3월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페라를 사랑하고 후원해 온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준비한 세 번째 정기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울림’과 ‘새로운 생명’을 주제로 열린다. 연출은 이소영 전 국립오페라단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