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는 17일부터 해외 지역 계정의 ‘오버워치’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는 새로운 계정 정책을 발표했다.단 변경된 계정 정책은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해외 계정’만 해당하는 사항이다.게임을 구매한 해외 계정일 경우 기존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이 없다.지난해 말부터 블리자드는 누킹핵, 에임핵 등 각종 불법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을 차단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그럼에도 빈틈 있는 블리자드의 계정 정책이 핵 유저 확산을 야기했다는 평가다.블리자드는 이번 ‘해외 계정 차단’을 ‘오버워치’에만 우선적으로 도입한 후, ‘디아블로3’, ‘스타2’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다.한편, 이번 정책 변경으로 ‘무한 계정 생성이 차단돼 기하급수적으로 핵 사용 유저가 줄어들 것’이라 많은 유저들이 희망을 품고 17일을 기다리고 있다.테크앤라이프팀 김호성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유아인, “골종양 나의 불행..병역기피 도구 아니다”ㆍ`생동성연애` 윤시윤, 놀라운 변신에 "동네 주민으로 착각해 편안하게 촬영"ㆍ`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 의원, `배신자` 비판에 대한 생각은? "정치하면서 국민 배신한 적 없다"ㆍ`인생술집` 강하늘, "황정민 선배한테 죽어요…정민 선배 사랑해요" 무슨 일?ㆍ`해피투게더` 이세영-현우 커플, 설마 진짜 사귀나? "곤히 잠든 이세영 너무 예뻐보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