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갤러리아면세점 왕미미 대리, 조정호 면세마케팅팀장, 

마펑워 후시아오후이(胡晓辉) 광고 총괄,  안현아 IMC 파트장>
<사진 왼쪽부터: 갤러리아면세점 왕미미 대리, 조정호 면세마케팅팀장, 마펑워 후시아오후이(胡晓辉) 광고 총괄, 안현아 IMC 파트장>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이 싼커(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와 손잡았다.

17일 갤러리아면세점은 중국 여행 커뮤니티인 '마펑워'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펑워는 중국 내 1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여행 사이트로, 회원들이 올린 다양한 여행 후기와 정보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이 사이트에 있는 채널별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와 함께 여행 전문 왕홍(파워블로거)의 후기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마펑워와의 협약을 통해 싼커들에게 갤러리아면세점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면세점과 여의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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