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법원은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회생 절차를 폐지하고 오늘 파산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파산을 앞두고 한진해운은 회생 절차에 따라 미국 롱비치터미널의 보유지분 1억4800만 주와 주주대여금 7200만 달러를 처분했다.
한진해운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의 청산가치가 기업을 계속 운영할 때 얻을 가치보다 높다고 결론 내고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법원에 보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