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2.17 10:05
수정2017.02.17 10:05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습니다.경총은 이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며 삼성의 경영공백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와 국제신인도 하락은 어려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이건희 회장이 3년째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사업계획 차질뿐만 아니라 25만 임직원과 협력업체, 그 가족들까지도 불안감이 가중되는 등 그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이와 함께 경총은 "삼성그룹과 관련해 제기된 많은 의혹과 오해는 향후 사법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민면접` 안철수 "시골의사 박경철 안 만난지 오래됐다" 왜?ㆍ제시 덤파운디드 A부터 Z까지....덤파운디드 “후 아 유?”ㆍ[단독] `갑질` 폭주기관차 코레일ㆍ김정남 살해 용의자 `LOL` 티셔츠, 가격이 얼마길래?ㆍ한정석 판사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상호 발언 "왜 눈물이 날까? 경의를 표합니다" 깊은 공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