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로맨틱한 전원 생활을 만끽했다.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3화에서는 안재현, 구혜선이 강원도 인제에 내린 함박눈이 내려 겨울왕국이 된 신혼집에서 로맨틱한 일상을 만들었다.두 사람은 집 주변에 쌓인 눈을 활용해 눈사람을 만들었다. 또 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이후 집안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술 한 잔하며 대화를 나눴다. 구혜선은 "여기 너무 좋다. 여기가 집이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함을 표했고, 안재현 역시 "진짜 행복하다. 난 여보가 너무 좋다"고 명불허전 `아내바보` 면모를 보였다.한편,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격보다는 상승후 눌림목 이용한 매매 진행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여신美 폭발한 스틸 컷 공개 ‘심쿵’ㆍ한정석 판사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상호 발언 "왜 눈물이 날까? 경의를 표합니다" 깊은 공감ㆍ불확실성의 시대, 실적이 답이다. (ll)ㆍ"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는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