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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국산 합성고무에 반덤핑 예비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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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44% 부과할 듯
    트럼프 취임 이후 두 번째
    미국이 한국산 합성고무에 최고 44%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을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국 제품에 내려진 두 번째 반덤핑 예비관세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에멀전 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ESBR)에 대한 반덤핑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ESBR은 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합성고무의 일종이다. 지난해 7월 라이언 엘라스토머사(社) 등 미국 화학업체는 한국 업체들의 덤핑 수출로 피해를 봤다며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상무부에 한국산 ESBR을 제소했다. 이번 결정으로 LG화학에는 11.63%, 금호석유화학에는 44.3%의 반덤핑 예비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한국산 가소제(DOTP)에도 예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두 경우 모두 이전 오바마 정부에서 조사가 시작됐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규제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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