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특별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기업은행은 오늘(19일) 소상공인과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의 특별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신규 대출 시 대출 금리를 최대 1.0%p 추가 감면해줍니다.또 기업은행은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 보증서 발급 시 보증기관에 내는 보증료율의 1.0%p를 대신 납부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0%p 추가 감면해줄 계획입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신용대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필요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아내와 딸에게 전할 말 없느냐`는 돌발 질문에 침묵ㆍ원로배우 김지영 별세…요절한 남편과의 가슴 아픈 사연 "처음 입혀준다는 옷이 겨우 소복이냐"ㆍ‘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서주경, 돌연은퇴 배경은 “거액의 스폰서 때문”ㆍ"김정남 살해에 새 화학물질 사용"… 말레이警, 오늘 1차 수사결과 발표ㆍ치킨 가격 오를까?...닭고깃값 150% 폭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