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손연재, 고충 토로 "국제 대회 경비 많이 들어 포기한 적도…사비 부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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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퇴를 알려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하게 됐다.18일 손연재 소속사는 그의 은퇴 소식을 알렸으며 SNS를 통해서도 "감사하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손연재는 선수 생활 동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그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훈련비, 프로그램비, 음악비, 의상비, 국제 대회 출전 비용까지 사비로 부담해야 돼서 그런 게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그는 "엄마도 나중에 일을 하셔서 훈련비용을 충당했다. 그런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 국제 대회에 나가고 싶은데 경비가 많이 들어서 더 준비하고 나가겠다고 했던 것도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알고싶다` 국정원 구매 해킹 프로그램 RCS "핸드폰 파괴시킬 수도"ㆍ`고등래퍼` 양홍원, 이유 있는 1위?… `쇼미더머니4` 올패스 실력ㆍ`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VR 게임에 몸개그 작렬.. `웃음만발`ㆍ`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직, 원세훈 전 국정원장 만났다 "`국정원 댓글사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ㆍ말레이시아 당국 "김정남 부검 결과, 최대 2주 소요될수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