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서는 신사역 사거리 상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신사역 상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로 여러 언론매체에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상권 중 4위 상권으로 선정되었다. 신사역 상권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80년대만 해도 서울에서 손꼽히는 ‘성인상권’으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30대 이상의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유흥업소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사라졌고, 이제 신사역 상권은 유흥가에서 먹자 상권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신사역 사거리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신사역 상권의 골격인 신사역 사거리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한남대교 남단에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노선버스만 15개가 넘으며 지하철 3호선과 인근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외곽과 지방으로부터 교통과 인구 유입의 요인이기도 하다.
◆실거래 사례(신사역 사거리 인근)
A 지역은 대로변으로 병원, 주유소, 음식점, 커피 전문점 등이 입점하고 있으며, 신사역 사거리에서 시작하는 병원 밀집지역은 압구정동을 거쳐 청담동까지 이어진다. 강남구가 자랑하는 이른바 '뷰티벨트'의 시작점이다. 이면으로는 7080과 노래bar들이 다수 모여있고 대체로 30대 이상의 중, 장년층이 소비의 중심이 되는 상권으로 주점, 노래방 등의 유흥가가 이면에 형성된 상권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상가주택 임대수익형 3층 건물이 2016년 6월 27일 3.3m²당 4,282만원에 매매되었다.
B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쇼핑몰, 병원, 금융기관 등이 입점하고 있으며, 이면으로는 신사동 최고의 상권인 가로수길, 세로수길이 있다. 가로수길은 총 길이 약 700m 내외 직선거리로 신사역과 압구정역을 잇는 활발한 상권이며 압구정 로데오 거리처럼 문화와 쇼핑이 공존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가로수길 중심으로 이면 거리는 먹자 상권,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투자 및 임대수익형 5층 건물이 2016년 3월 11일 3.3m²당 12,310만원에 매매되었다.
C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금융기관, 병원, 음식점 등이 있으며, 원래 신사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상권이 바로 신사역 4번 출구 일대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80년대부터 아귀찜으로 명성을 얻은 지역이다. 이후에는 간장게장도 유명해져 골목 이름이 간장게장 골목으로 불리기까지 한다. 동종업소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눈에 띄는 입지에 자리를 잡고 있거나 맛있는 맛을 선보이거나 단골 유치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는 소수의 점포만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먹자 상권에 위치한 투자 및 임대수익형 6층 건물이 2016년 7월 11일 3.3m²당 7,274만원에 매매되었다.
D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영화관, 클럽, 병원, 대기업 사옥이 있으며, 이면으로는 중소기업 사무실과 주택이 주를 이룬다. D 지역을 주로 이용하는 수요층은 신사역 인근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3층 건물이 2016년 6월 12일 3.3m²당 5,139만 원에 매매되었다.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추천하는 ‘신사역 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신사역 도보 1분 거리의 7층 건물, 사옥용도 및 임대수익에 적합, 접근성 우수. 수익률 5.66%인 빌딩이 매가 45억.
◆주변추천매물2 신사역 도보 1분 거리의 가시성이 우수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3층 코너건물, 수익률 3.67%인 빌딩이 매가 90억.
◆주변추천매물3 신사역 도보 6분 거리의 6층 건물, 사옥 및 임대수익 용도로 적합. 수익률 4.49%의 빌딩이 매가 120억.
◆주변추천매물4 신사역 도보 5분 거리의 2층 건물, 투자 및 리모델링 용도로 적합, 가시성이 우수하며 수익률 3.04%의 빌딩이 매가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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