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작품 앞두고.."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생전 불태운 연기 열정 `안타까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로배우 김지영이 별세했다.고(故) 김지영의 딸은 19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엄마가 2년간 폐암으로 투병중에 급성 폐렴이 오면서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갑작스러운 원로배우 김지영의 사망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전 김지영이 새 작품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인의 딸은 "엄마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긴 후에도 봄에 새로운 작품을 해야한다고 다리 운동을 하는 등 삶의 의지를 불태우셨다"고 밝혔다.이에 팬들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손에서 놓지 않은 김지영의 삶을 추모하고 있다.한편, 김지영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고인의 발인은 21일 오전 8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제적남자` 시청자석에 소년24 재현 "아이돌 미모다"…박경 "말 걸어줘야겠다"ㆍ[오늘 날씨] 눈·비 그치고 전국 `기온 뚝`…서해 일부 황사ㆍ[뉴스줌인] 김태한 사장·안종범 전 수석, 기재부 세제개편의 연결고리?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울먹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한국영화 위상 높였다” 문체부 축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