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 들어가 인형 훔친 10대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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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인형 7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19)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이군 등은 지난달 25일 0시 3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무인 인형뽑기 게임장에서 뽑기 기계안으로 들어가 4만5천원 상당의 인형 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비교적 마른 체형의 이군은 공범 4명이 밖에서 망을 보는 틈을 타 인형뽑기 기계의 인형 퇴출구 안으로 몸을 집어넣어 인형을 빼냈다.인형뽑기 기계의 퇴출구는 `A4(210x297㎜)용지`보다 조금 큰 크기로, 상식적으로 사람이 몸을 통과시킬 수 없는 크기다.이군은 좁은 퇴출구에 억지로 상반신을 모두 집어 넣어 인형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20여일 동안 100여곳을 CCTV를 뒤져 인형을 훔쳐 도주한 이군 등 일당을 붙잡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작품 앞두고.."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생전 불태운 연기 열정 `안타까워`ㆍ`문제적남자` 시청자석에 소년24 재현 "아이돌 미모다"…박경 "말 걸어줘야겠다"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울먹ㆍ[오늘 날씨] 눈·비 그치고 전국 `기온 뚝`…서해 일부 황사ㆍ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접속 불가능...해킹 공격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