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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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영이 별세한 가운데 배우 문성근이 애도를 표했다.

문성근은 지난 19일 원로배우 김지영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문성근은 "천재적 언어감각을 갖고 계신 명배우께서 세상을 뜨셨다"며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원로배우 김지영은 19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장밋빛 인생'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해운대', '국가대표', '마라도2'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