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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해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로고(BI) 및 디자인정체성(DI)을 바탕으로 가구 내 스위치 및 콘센트 등 배선기구부터 아파트 보안등, 옥외 조명기구에 이번에 개발된 통합디자인을 새로 디자인 했다. 현대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를 배려하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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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스위치는 기존의 터치형이 아닌 ‘딸깍’하고 누를 수 있는 ‘택트 스위치’(tact switch)를 도입해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의 오동작을 줄였다. 거실 네트워크 스위치에는 비상 콜버튼을 도입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경보가 울리고 경비실로 호출이 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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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통합디자인은 디자인 의장등록을 출원했다”며 “작년 10월에 분양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