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알리페이로부터 2,300억원 투자 유치…핀테크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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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핀테크 사업을 담당하는 (주)카카오페이(가칭)가 앤트파이낸셜 서비스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 우리 돈 약 2,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앤트파이낸셜은 알리페이의 모회사로 세계 시장에서 약 4억5,000만 명의 이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번 협력으로 약 3만4,000개의 알리페이 국내 가맹점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로 연결되며 해외에서도 알리페이 가맹점이나 쇼핑몰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한편, 카카오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핀테크 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법인 (주)카카오페이를 신설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류영준 현 카카오 핀테크사업 총괄 부사장을 새 법인 대표로 내정했습니다.이번 달을 기준으로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총 1,400만 명이며, 간편결제와 송금, 청구서,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민건강보험 2019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전망ㆍ롯데, 오늘 사장단 인사 단행…세대교체·신동빈체제 강화ㆍ`암살위험 1순위` 태영호, 공식활동 잠정 중단ㆍ`JTBC 뉴스룸` 안희정 "선한 의지? 선악 따지자는 말 아니다"ㆍ`초인가족 2017` 김지민, 꽃사슴 연상시키는 외모…프로필 이미지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