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지난 17일 입국한 탑승자가 콜레라균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이 환자가 탑승한 항공편은 2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에어아시아 Z29048편입니다.질병관리본부는 환자 거주지가 있는 충북 충주시 보건소와 충북도청에서는 환자 역학 조사를 실시했으나, 환자는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한·중·일 검역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검역 핫라인으로 중국검역위생관리국에 해당 출국자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관리를 하도록 통보했습니다.또한,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서는 발병감시와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 환자여부를 확인중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손에 쥔 오민석 판사에 이목 쏠려ㆍ오스템임플란트, 디오·덴티움과 `이전투구`ㆍ동인천중학교 옆 수영장 천장 붕괴 `충격`…중학생들 인명피해 없나 없나?ㆍ`여유만만` 송해, 유지나와 특별한 인연 공개 "나의 숨겨진 딸이다"ㆍ김평우 변호사, 헌재 재판부에 삿대질하며 항의 "왜 함부로 진행하는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