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과 리사가 `팬텀싱어` 결승전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뮤지컬 `더데빌`에 함께 출연중인 고훈정, 리사, 송용진이 출연했다."`팬텀싱어` 당시 고훈정에게 투표를 했는지"를 묻는 최화정의 질문에 송용진은 "배우들 단체방에서 난리가 났었다. 실시간으로 연락 하면서 투표하고 얘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송용진은 "당연히 고훈정을 투표했다. 같이 공연을 하니까.. 이 친구가 1등해야 우리 공연 표 잘 팔린다"고 말하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리사 또한 고훈정에게 투표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월등히 잘했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1등을 할 만했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말에 고훈정은 "`더데빌` 팀도 그렇고 다른 배우 단체 톡방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정말 감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고훈정은 이준환, 손태진, 이동신과 함께 부른 `Il libro dell`amore` 중 자신의 파트를 부르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민건강보험 2019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전망ㆍ‘안녕하세요’ 꽃사슴 그녀, 시도때도 없이 때리는 ‘폭력여친’…공분ㆍ`JTBC 뉴스룸` 안희정 "선한 의지? 선악 따지자는 말 아니다"ㆍ`암살위험 1순위` 태영호, 공식활동 잠정 중단ㆍ롯데, 오늘 사장단 인사 단행…세대교체·신동빈체제 강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