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에 불편했음을 드러냈다.이순재는 이날 `아침마당`에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밝혔다.또한 그의 인생 캐릭터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 순재`에 대해 "그게 참 재밌었나보지? 나는 `야동`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 자리에서 그는 `솔직히 야동 순재라는 별명이 거북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전이었다면 저런건 상상도 못한다"며 "사방에서 동창들이 욕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앞서 그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한 동영상을 보는 장면이 들키며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dbrh****) 오래 오래 사세요. 돌아가시는 게 아까우신 분이세요. 존경합니다.” “(abek****) 아침마당의 품격이 높아진 기분 든다.” “(hunb****) 야동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dmcl****) 건강하세요. 오래도록 연기 보고 싶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순재는 방송에서 다양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결혼, 배우커플 뺨치는 웨딩화보…`선남선녀`ㆍ"국민건강보험 2019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전망ㆍ심석희 동영상 관심 폭주 왜? 심석희, 판커신 때문에 실격 당했나ㆍ‘안녕하세요’ 꽃사슴 그녀, 시도때도 없이 때리는 ‘폭력여친’…공분ㆍ‘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리언니 강혜진 자진하차, 방송 진출 예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