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국방·안보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지그룹인 '더불어국방안보포럼' 행사에 참석, 안보 행보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강한 안보'를 위한 자신의 국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 안성시 보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쌀값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정치·경제·국방 등 전반적 국정 분야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애인단체장 간담회에 참석,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국가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의료 노동자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안 지사 역시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hr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