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이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인연을 고백했다.양수경은 최근 방송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 출연해 "푸틴과 친분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제가 러시아에 갔을 당시 푸틴이 시장의 보좌관이었다"며 "저희를 접대하고 그랬는데 점점 바라볼 수 없는 분이 됐더라"라고 설명했다.양수경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냐"는 질문에 "서울에 왔을 때 청와대에서 한 번 뵀다. 개인적으로는 안 한다"고 답했다.한편, 양수경은 21일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장실질심사 오민석 판사, `최순실 모르쇠` 우병우 구속 기각…"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ㆍ‘100분 토론’ 김남근 김정호 윤창현 최배근 출연, ‘재벌개혁’ 방향 논의ㆍ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이유는?ㆍ`불타는 청춘` 양수경 공황장애 고백, "`죽나보다` 하는 기간이 꽤 오래였다"ㆍ`역적` 채수빈, 가령 역 언급 "큰 결핍과 상처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