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알리는 아웃도어] CPX 시리즈 2838 취향저격
아웃도어 브랜드인 센터폴은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였다.

센터폴은 등산, 트레킹 중심의 기능성 의류를 다뤘던 알피나(ALPINA)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해 CPX 라인으로 흡수했다. 이를 통해 야외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에서 입을 수 있는 CPX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폴은 여성을 위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한 CPX-W(씨피엑스 우먼스), 편안함과 실용성을 접목시킨 라이프스타일 웨어 베어 트렉(BEAR TREK) 등 모두 세 가지 제품군을 선보인다.
[새봄 알리는 아웃도어] CPX 시리즈 2838 취향저격
센터폴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2월부터 초봄 간절기에 착용 가능한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을 출시했다.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신슐레이트 패딩 충전재를 사용했다. 또 신축성 있는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했다. 신축성 있는 원단과 절개 디테일을 반영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성용 패딩은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일상 생활뿐 아니라 레저나 도심 속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고 센터폴은 설명했다.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29만원이다.
[새봄 알리는 아웃도어] CPX 시리즈 2838 취향저격
정선근 센터폴사업부장은 “등산, 스포츠, 여행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과 일상적인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838세대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스포츠부터 야외 스포츠 활동까지 입을 수 있는 여성 상품군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