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전쟁'
'소녀들의 전쟁'
류화영이 걸그룹 소녀로 돌아간다.

걸그룹을 꿈꾸는 소녀들을 다룬 웹드라마 '소녀들의 전쟁'을 통해서다. 이 드라마는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폭로전을 그렸다.

22일 공개된 '소녀들의 전쟁' 티저 영상엔 걸그룹 연습생이 된 류화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 영상에서 류화영은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듯 수줍은 미소와 수수한 모습. 하지만 각오는 다부쳤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이 드라마에서 류화영은 '노땅' 연습생 지나 역할이다. 갖은 인격 모독도 참아내지만 자신을 노리는 폭로전에 휘말리며 궁지에 몰리는 인물이다.

류화영은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걸그룹 연습생 연기에 공감했다"며 "가슴 아프지만 어린 친구들의 욕망이 와 닿는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