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오민석 판사가 우병우 영장 기각한 것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때린 꼴"이라고 비판했다.22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고파서 아이 분유 훔친 주부는 구속영장 잘도 때리더니 후배가 선배 살리고자 `국민에겐 정신적 사형선고` 때렸다"며 이 같이 전했다.이어 신 종채는 "우병우가 레이저 눈빛 발사하더니 믿는 구석이 있긴 있었네"라고 비꼬았다.앞서 우 전 수석은 21일 법원에 도착해 "구속되면 마지막 인터뷰 일수도 있는데 한 말씀만 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1~2초 가량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해당 기자를 쏘아 보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오민석 판사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심석희 동영상 관심 폭주 왜? 심석희, 판커신 때문에 실격 당했나ㆍ‘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리언니 강혜진 자진하차, 방송 진출 예정ㆍ현대중공업, 그리스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ㆍ[롯데사장단인사③] 롯데, 악재 속 `불안한 새출발`ㆍ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징역형? ‘날벼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