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사망 12주기..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왜 아픈지 모르지만 빨리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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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지났다.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으로 인해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25세였다.이 가운데, 이은주가 우울증 당시 나무를 심으며 함께 묻은 소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과거 이은주의 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례를 치른 뒤 은주가 적은 소원을 파 보았다”라고 밝혔다.그는 “첫 번째 소원이 ‘지금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모르지만 빨리 낫기를 희망합니다`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한편 이은주는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와 2002년 `연애소설`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2004년 MBC `불새`를 통해 흥행보증수표로 거듭났으며 `안녕!유에프오`,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양수경, 푸틴과 친분? "과거 푸틴에 접대받아"ㆍ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이유는?ㆍ안희정 `선의` 발언 결국 사과.. 비판여론 부담된 듯ㆍ동아지질(028100) / 제이준(025620)ㆍ자우림 김윤아, 20년 만에 대학교 졸업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