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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은 ‘TY10L’과 ‘TY17L’로 각각 농약 10L와 17L를 실어 살포할 수 있다. 고성능 브러시레스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기존 가솔린 원동기 드론에 비해 유효하중과 비행시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Y-17L은 60분 급속충전, 살충효율 90% 향상, 1회(15~20분) 비행 시 최대 1만9800㎡ 작업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가격도 1500만~3000만원으로 기존 농업용 드론의 절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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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대표는 “현재 자동항법장치와 자가충전 기능을 갖춘 ‘새 쫓는 드론’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 60억원보다 100% 증가한 1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