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내구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내구 품질 조사에서 일반브랜드 19개 가운데 현대차가 3위, 기아차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현대차는 6계단, 기아차는 1계단 각각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고급브랜드를 포함한 31개 전체브랜드 순위에서도 현대차는 지난해 19위에서 13계단 상승한 6위를, 기아차는 17위에서 6계단 상승한 11위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현대차는 독일 대표 브랜드인 BMW, 아우디는 물론 미국의 링컨,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 브랜드를 제치며 한국차의 내구품질이 세계 최정상에 올랐음을 입증했다고 했습니다.신차품질 조사에 이어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조사인 내구품질 조사에서도 현대기아차가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출연 심소영, 아버지와 함께 한 다정한 한때 "말 잘 듣는 딸이.."ㆍ`라디오스타` 심소영 "父, 초코파이 `정` 아이디어 냈다.. 장국영 캐스팅도"ㆍ`택시` 오윤아 "아이비 폭로에 `국민 클럽녀`로 낙인 찍혀"ㆍ`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 결혼 40년 뒤로하고 졸혼 "사이클이 맞지 않아"ㆍ금오공대 신입생 OT버스 추락…운전자는 사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