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 한화 3남 김동선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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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01.13390930.1.jpg)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김동선씨는 “아무리 술을 마셨다 한들 절대 있을 수 없는, 너무나 안 좋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많이 반성하고 있고 열심히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 씨의 변호인도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 만취한 상태에서 이뤄진 일인 만큼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하고, 죄를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6분께 서울 도산대로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한편 김 씨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