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 적용…브랜드파워도 상위권지난해 분양시장서 1순위 청약 28.78대 1…서울 평균 경쟁률 웃돌아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갖는 의미는 단순하지 않다.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수요층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갈리기도 하며 동일한 입지여도 브랜드프리미엄에 따라 청약경쟁률과 집값 상승폭 등이 상이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브랜드 가치가 주택시장에서 중요한 경쟁우위의 요소로 작용하면서 주택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에서 브랜드를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그간의 지표를 보면 대한민국 대표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16년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분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년 연속수상을 기록한 것으로 명실상부 건설 산업 대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소비자가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에서도 상위권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회원 1409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해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에 순위를 매긴 `아파트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롯데캐슬(132.2%)`은 `GS건설의 자이(172.3%)`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56%)`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실제로 롯데캐슬 브랜드는 올해 청약시장에서 주목할만한 기록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총 6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8.78대 1로 서울시 전체 분양단지 경쟁률인 22.47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별단지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봐도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1순위 청약에 156대 1로 비강남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1.3대책 발표 이후에 선보인 `경희궁 롯데캐슬` 역시 1순위에서 43.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 수주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아울러 풍부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20만 2853가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우건설(18만3685세대), 현대산업개발(14만52세대), GS건설(11만3768세대) 등 여타 브랜드 아파트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한 공격적인 정비사업 수주활동에 나서면서 2014년과 2015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건설업계에서는 롯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탄탄한 재무능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최근 연이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상품성 및 우수한 시공능력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조합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롯데건설이 올해 대치2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의 공사 선정을 위한 수주전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치 2지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77번지 일대 1만 4594㎡ 규모의 단독주택 재건축사업구역으로 지하 2층~지상15층 6개동 전용면적 52~112㎡ 총 270 가구 규모를 공급하기로 한 입찰제안을 했다.대치 2지구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위치한 대현초를 비롯해 전통 명문학군인 휘문중?고, 대명중, 경기고, 영동고 등 국내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학교시설과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중간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문화 및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모두 갖췄다.또한 희소가치가 높은 고급 특화설계와 탁월한 상품성으로 무장할 계획이다. 우선 주로 랜드마크 규모의 아파트에서 설치되는 스카이브릿지(105동-106동 연결)가 설계돼 톡특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텔식 조식 라운지, 안마테라피룸, 나만의 전용극장 시네마룸, 실내놀이터 등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관계자는 "도시정비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온 만큼 대치2구역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며 "여기에 건설업계를 선도해 온 높은 신뢰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일것이다"라고 말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T주 4분기 `깜짝실적`, 실적 성장세 언제까지ㆍ박태남 KBS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향년 59세ㆍ전국 땅값 금융위기 후 최고 상승… 4.9%↑ㆍ산업투자 아이디어, `소셜카지노` 성장 주목ㆍ`라디오스타` 출연 심소영, 아버지와 함께 한 다정한 한때 "말 잘 듣는 딸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