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창사이래 처음 매출액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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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독소 제제 전문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사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늘어난 752억원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창립 17년만에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해외 수출 호조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톱20 기업 진입이라는 메디톡스의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늘어난 752억원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창립 17년만에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해외 수출 호조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톱20 기업 진입이라는 메디톡스의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