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X바나나 장인,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보쌈 먹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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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의 보쌈 먹방이 공개된다.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가 삼척 바나나 장인과 함께 시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삼척 장인은 사위 이봉주와 안마기 쇼핑을 마친 뒤 기분 좋게 "보쌈을 먹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각자 채소와 고기를 사러 흩어진다. 채소를 사러 간 이봉주는 "날이 추워 집에 빨리 가려고 하니 다 사달라"는 좌판 할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약해져 어마어마한 양의 쪽파와 무를 사고 만다.겨울 김장을 담그고도 남을만한 양의 채소를 본 장인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봉주는 "할머니가 빨리 다 팔고 들어가 보셔야 한다고 했다"고 소심하게 항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집으로 돌아온 장인은 맛있게 고기를 삶아내고, 이봉주는 쪽파를 다듬지만 고기를 다 삶고 나서도 쪽파는 여전히 한 무더기가 남는다. 결국 이서방은 장인에게 SOS를 요청한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려가며 매운 쪽파를 다듬기에 나선다. 쪽파를 모두 다듬고 나서도 남아있는 무를 손질하고 무치는데 한참의 시간을 보낸다.힘겹게 두 통의 보쌈 김치를 완성한 두 사람은 늦은 저녁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눈물 겨운 보쌈 만들기 현장은 2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띠동갑` 에릭-나혜미 또 열애설.. 데이트 목격담 사실로?ㆍ에릭♥나혜미 열애 인정.. "예쁜 만남 지켜봐달라"[공식입장]ㆍ`라디오스타` 출연 심소영, 아버지와 함께 한 다정한 한때 "말 잘 듣는 딸이.."ㆍ졸혼 백일섭-만혼 정원관-조혼 일라이…‘살림남’ 시청률 5.3%, 상쾌한 첫 출발ㆍ유승준, 항소심도 패소…"오히려 나 때문에 나라에 대한 경각심 생긴 거 아닌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