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4일 새 사외이사 후보로 스튜어트 솔로몬 전 한국메트라이프생명 회장(68)을 추천했다.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6명의 사외이사는 1년 연임한다. 이홍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부행장)도 1년 임기의 비상임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상임이사 1명(윤종규 KB금융 회장), 비상임이사 1명(이 부행장) 등 9인 체제로 개편된다. 이들 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 추천안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