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략기술연구소장에 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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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소재 등 미래자동차기술 총괄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삼성전자 출신 지영조 부사장(58·사진)을 24일 선임했다. 이 연구소는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신소재, 로보틱스, 공유경제 등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등을 연구하는 곳으로 지난 21일 신설됐다.
지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에서 박사학위(응용수학)를 딴 뒤 AT&T를 거쳐 컨설팅사인 맥킨지, 엑센츄어에서 근무한 ‘전략통’이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신사업, 인수합병(M&A), 플랫폼과 서비스, 산업 혁신 등과 관련된 전략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에서도 상당 기간 근무했다.
지 부사장은 “한국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에서 미래 혁신을 맡게 돼 기쁘다”며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지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에서 박사학위(응용수학)를 딴 뒤 AT&T를 거쳐 컨설팅사인 맥킨지, 엑센츄어에서 근무한 ‘전략통’이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신사업, 인수합병(M&A), 플랫폼과 서비스, 산업 혁신 등과 관련된 전략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에서도 상당 기간 근무했다.
지 부사장은 “한국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에서 미래 혁신을 맡게 돼 기쁘다”며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