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SNS 뜨겁게 달군 '춤추는 라면시장'…"업계 차별화 전략 기대" 응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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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경] SNS 뜨겁게 달군 '춤추는 라면시장'…"업계 차별화 전략 기대" 응원 쏟아져](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01.13401974.1.jpg)
“제품 질보다 기업 이미지가 작용했다” “혼밥족이 늘면서 라면 제품에 관심이 커졌다” 등 포털사이트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신제품 연구를 거듭하는 오뚜기, 해외 시장 개척에 열중하는 농심 등 라면업계의 시장 전략 차별화를 기대한다”는 응원 글이 많았다.
같은 날짜 <연구중심 대학이라더니…서울대 박사 4명 중 1명은 ‘백수’> 기사는 법인화된 지 만 5년이 지난 서울대의 위기 상황을 진단했다. 학문 수요가 급변하는데 백화점식 학제는 그대로 둔 결과 10여년 새 박사 실업률이 2배나 증가했다. 네티즌들은 “세계 수준의 연구대학을 내세웠던 서울대의 현주소가 참담하다” “고급인력을 수용할 일자리도 말랐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