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호의 투자 자산 10%는 ELW 병행하자] (2) 비용 낮고 접근 쉬워 소액투자자엔 옵션보다 유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LW는 ‘equity linked warrant’의 약자다. 워런트(warrant)란 특정 기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특정 회사 주식을 사전에 약정된 수량만큼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을 말한다. 워런트의 발행 주체와 목적에 따라 신주인수권증권과 주식워런트증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콜옵션, 풋옵션이라는 표현도 워런트증권의 개념을 활용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식워런트증권은 일반 주식과 같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명확히 구분돼 있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가 진행되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 가능해 다른 파생상품보다 거래하기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
ELW의 기초자산은 코스피100 구성주식 및 코스피200 주가지수로 한다. 권리행사가 진행될 때 만기 평가 가격 기준이 되는 것은 최종 거래일을 포함한 직전 5거래일의 산술평균가격이다. 주가지수는 최종 거래일의 주가지수 종가로 거래된다. 주식의 만기 평가 기준과 지수의 평가 기준에 차이가 있는 것은 개별 종목의 경우 대형주라 하더라도 동시호가에 적은 물량을 가지고도 호가에 왜곡을 줄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200ELW는 코스피200 옵션과 호가 단위, 승수제 거래 단위 등의 차이는 있으나 사실상 동일한 형태의 거래라고 생각해도 된다.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많은 옵션을 거래하는 것보다 ELW를 거래하는 것이 거래 부대비용이나 사전 준비할 내용을 비교해 볼 때 옵션보다 유리한 측면이 많다. 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정한 일정 수준의 사전교육 이수와 선물 모의매매를 진행해야 한다. 실제 선물거래를 진행한 지 만 1년이 지나고 기본 예탁금도 5000만원이 있을 경우 거래 가능하다. 그에 비해 ELW는 한국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사전교육 1시간만 이수해도 거래할 수 있다. 기본 예탁금도 1500만원이면 가능해 비교적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액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주식워런트증권은 일반 주식과 같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명확히 구분돼 있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가 진행되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 가능해 다른 파생상품보다 거래하기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
ELW의 기초자산은 코스피100 구성주식 및 코스피200 주가지수로 한다. 권리행사가 진행될 때 만기 평가 가격 기준이 되는 것은 최종 거래일을 포함한 직전 5거래일의 산술평균가격이다. 주가지수는 최종 거래일의 주가지수 종가로 거래된다. 주식의 만기 평가 기준과 지수의 평가 기준에 차이가 있는 것은 개별 종목의 경우 대형주라 하더라도 동시호가에 적은 물량을 가지고도 호가에 왜곡을 줄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200ELW는 코스피200 옵션과 호가 단위, 승수제 거래 단위 등의 차이는 있으나 사실상 동일한 형태의 거래라고 생각해도 된다.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많은 옵션을 거래하는 것보다 ELW를 거래하는 것이 거래 부대비용이나 사전 준비할 내용을 비교해 볼 때 옵션보다 유리한 측면이 많다. 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정한 일정 수준의 사전교육 이수와 선물 모의매매를 진행해야 한다. 실제 선물거래를 진행한 지 만 1년이 지나고 기본 예탁금도 5000만원이 있을 경우 거래 가능하다. 그에 비해 ELW는 한국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사전교육 1시간만 이수해도 거래할 수 있다. 기본 예탁금도 1500만원이면 가능해 비교적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액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