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유커가 찾는 마스크팩 따로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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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세점에서 뜨는 명품
친환경 화장품 파파레서피
꿀 성분 들어간 마스크팩 중국서 입소문 타며 인기
누적 판매량 1억장 돌파
친환경 화장품 파파레서피
꿀 성분 들어간 마스크팩 중국서 입소문 타며 인기
누적 판매량 1억장 돌파

![[명품의 향기] 유커가 찾는 마스크팩 따로 있다는데…](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AA.13399648.1.jpg)
코스토리가 만드는 파파레서피의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은 2014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장을 돌파했다. 중화권에서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단일품목 브랜드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따로 마케팅을 하지 않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 판매가 늘고 있다.
파파레서피의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은 25g 10매 3만원에 판매한다. 파파레서피는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봄비 미백 꿀단지 마스크팩’ ‘봄비 로즈골드 꿀단지 마스크팩 ‘봄비 블랙 꿀단지 마스크팩’ ‘봄비 허니버터 꿀단지 크림 마스크팩’ 등 5종의 마스크팩을 후속으로 출시했다.
![[명품의 향기] 유커가 찾는 마스크팩 따로 있다는데…](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AA.13399627.1.jpg)
파파레서피는 지난해부터 화장품을 사용해본 뒤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온라인 중심의 기존 유통 형태에서 탈피해 롯데면세점과 드러그스토어 등 각종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파파레서피는 올리브영 600개점에 입점돼 있으며 롭스 매장 10곳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면세점에도 파파레서피 제품이 들어가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통틀어 매출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다. 파파레서피 관계자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국 뷰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며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