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영화 '포크레인' 촬영 돌입…6개월 만에 배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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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엄태웅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엄태웅이 김기덕 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포크레인'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로써 엄태웅은 지난해 8월 성 스캔들 이후 6개월 만에 연기자 본업으로 복귀하게 됐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와 관련, 지난해 11월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엄태웅의 재기작이 될 '포크레인'은 김기덕 감독의 제자 이주형 감독이 연출한다. 2009년 ‘무빙 워크데이’로 입봉한 이 감독은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엄태웅이 김기덕 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포크레인'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로써 엄태웅은 지난해 8월 성 스캔들 이후 6개월 만에 연기자 본업으로 복귀하게 됐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와 관련, 지난해 11월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엄태웅의 재기작이 될 '포크레인'은 김기덕 감독의 제자 이주형 감독이 연출한다. 2009년 ‘무빙 워크데이’로 입봉한 이 감독은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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