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고지는 높았다…'월계수', 35.8%로 주말극 1위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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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3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0%의 시청률 고지를 넘지 못 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며 KBS 주말극의 명성을 이었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차인표 라미란 부부,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득남, 득녀에 성공했고 구재이와 박준금 가족은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 이세영 부부는 소박한 신혼 생활을 이어갔고 최원영은 팬클럽까지 창단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릉으로 내려가 요양을 하던 신구는 결국 앞을 보지 못 하게 됐다. 네 명의 남자주인공은 강릉으로 바로 내려가 신구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울고 웃는 가족극, 여러 커플들의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3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0%의 시청률 고지를 넘지 못 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며 KBS 주말극의 명성을 이었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차인표 라미란 부부,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득남, 득녀에 성공했고 구재이와 박준금 가족은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 이세영 부부는 소박한 신혼 생활을 이어갔고 최원영은 팬클럽까지 창단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릉으로 내려가 요양을 하던 신구는 결국 앞을 보지 못 하게 됐다. 네 명의 남자주인공은 강릉으로 바로 내려가 신구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울고 웃는 가족극, 여러 커플들의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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