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테크가 상장 첫 날 강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프엔에스테크는 시초가보다 950원(5.57%) 오른 1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인 1만4000원을 웃돌고 있는 것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에프엔에스테크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2002년 설립됐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인 박리기·식각기·세정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3억원, 6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