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가계곤란 재학생 2515명에 장학금 4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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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학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가계 곤란 재학생을 위해 장학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건국대는 성적 기준 등이 못 미쳐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가계 곤란 재학생에게 주는 ‘장학사정관 특별장학금’ 41억5000만원을 2515명에게 지원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하는 소득분위 8분위 이내면서 최소 성적 기준인 평균 평점 2.0을 넘는 재학생이다. 기존 소득 5분위 이하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지급하던 장학금을 8분위까지 확대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하는 소득분위 8분위 이내면서 최소 성적 기준인 평균 평점 2.0을 넘는 재학생이다. 기존 소득 5분위 이하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지급하던 장학금을 8분위까지 확대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